강원도 평창, 낭만적인 겨울스키 여행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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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 평창이 겨울철 스키여행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후 우수한 시설의 스키장 리조트는 물론, 편리한 교통편과 다수의 편의시설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는 대표적인 스키장으로 꼽힌다. 이 곳은 복합 문화스포츠 리조트를 지향하는 만큼 스키장 외에도 뮤직텐트, 생태학습원, 콘서트홀, 스포츠파크 등의 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알펜시아리조트에는 스노우보더와 가족 스키어에게 특화된 6면의 슬로프가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초·중급자를 배려한 1.4km의 슬로프도 제공해 초급자도 다이내믹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발 700M의 대관령 청정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깨끗한 눈과 미세 필터 시스템을 적용한 최신 대용량 제설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설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계 20대 스키리조트로 선정된 용평리조트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곳은 골드환타스틱, 골드파라다이스, 골드밸리, 골드브릿지, 메가 그린 등 총 12개 슬로프를 오픈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는 국내 스키장 중 최다슬로프에 해당한다. 이 곳은 이달 13일까지 리프트와 렌탈을 각각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가격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휘닉스파크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숙박, 식사, 스키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키 패키지를 판매 운영하고 있으며, 전용슬로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시즌 스키 스쿨도 실시한다. 리프트권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평창군청 관계자는 "겨울여행지는 강원도, 특히 다수의 스키장 및 리조트 등이 있는 평창이 인기"라며 "겨울스키장에서 낭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연말이 오기 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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