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업체 트레이스(대표 이광구)는 지난 3분기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3분기까지 올해 누적 매출 44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 역시 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지난 3분기는 매출 78억원과 영업손실 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 하반기 들어 부품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4분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국내 자동차 업체에 차량용 TSP 납품을 시작했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등 신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올 3분기 시장 전반적으로 위축되며 생산량이 줄었지만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신규 물량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더욱 다양한 제품과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