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생 소프트웨어(SW) 창업 멘토링`에 참가할 대학생 창업동아리 66개(243명)를 선정해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기술(IT)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되는 소프트웨어 창업 멘토링은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 학습형`과 창업 실무를 가르치는 `창업 도전형`으로 나뉜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창업 학습형은 팀당 1000만원 이내, 50개팀이 참가하는 창업 도전형에는 팀당 5000만원 이내의 프로젝트 개발비가 각각 지원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창업 아이디어 가운데 곧바로 상용화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밝혔다. 선정 아이디어 중 하나인 `로봇기술을 활용한 LED 조명시스템`은 외부 센서를 통해 조도, 온도, 습도 등의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모터를 작동시켜 조명의 높낮이를 변경할 수 있고, 온도 및 습도 등에 따라 조명의 색이 바뀌어 차세대 스마트 조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군중 가시화 소프트웨어`는 대규모 군중 장면을 사전에 테스트하고 미리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대규모 군중 장면을 찍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적 손실을 줄인다.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번 창업 멘토링에 참여하는 팀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자와 성공한 벤처인, 투자자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또 `소프트웨어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시상식을 열고 4개 우수팀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는 대학 소프트웨어 동아리가 재능 기부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행사는 `2013 소프트웨어 주간`의 세부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