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추운 날씨 탓에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자녀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는 없을까.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가 즐거운 우리 집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집에서 즐기는 감성캠핑
자녀만의 공간을 제공하면 정서적 안정과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 `아이팜 인디언 티피텐트(4만9800원)`는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부피가 작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인디언 깃털 장식, 들소 가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할 수 있고 나만의 텐트로 꾸밀 수 있어 어린이에게 인기다.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러그, 창문, 주머니 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타요 플레이볼 텐트(5만9800원)`는 실제 캐릭터와 같은 색상으로 꾸몄다. KC 인증을 받은 볼풀공 100개를 함께 제공하며 공놀이, 운전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케아 서커스 텐트(4만2800원)`는 성 모양으로 만들어진 텐트로 알록달록한 색상이 특징이다. 어린 자녀에게 인기가 높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코베아 뽀로로 암 체어(4만7800원)`는 간편하게 설치·관리·휴대할 수 있다. 견고한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놀이동산 홈파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구름빵 놀이터(10만9000원)`는 미끄럼틀, 농구대, 그네로 구성됐다. `코레카 무소음 붕붕카(8만3000원)`는 안전바퀴를 추가로 탑재한 신개념 5륜 자동차다. 360도 회전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특수 소재로 제작한 바퀴로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다. 경찰차, 소방차, 앰뷸런스 등 다섯 가지 제품군이 준비됐다.
`리틀타익스 락앤스핀(6만6960원)`은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탑승용 완구다. 의자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녀들의 신체 발달을 돕는다. 고정형 의자, 흔들의자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성장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핸들을 움직이면 불빛과 효과음이 나온다.
`방방보드(8만9000원)`는 내부에 우레탄 스프링을 넣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쉽고 간단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나만의 식물원 만들기
초록 식물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집안에 나만의 식물원을 만들어보자. 은은한 장미향과 사과향이 특징인 `장미허브(3000원)`는 가습 능력이 탁월한 식물 가운데 하나다. 잎을 문지르면 향기가 퍼진다.
`청경채 재배세트(1만60원)`는 화분, 흙, 화분받침대, 영양제, 씨앗으로 구성됐다.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어 도심 속 베란다 농사에 적합하다. `미니사각 개운죽(1920원)`은 실내습도 조절, 전자파 차단 효과가 특징이다.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음이온을 방출하기 때문에 수험생 자녀에게 안성맞춤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 `포인세티아(9510원)`는 독특한 모양과 선명한 색상이 특징이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