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이 최근 개최된 한국정보처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조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국제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IBM 본부장 및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원장을 역임 후 현재 한국IT전문가협회장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차기 수석 부회장으로는 박두순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