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쿠노인터렉티브(대표 김상준)가 개발한 퍼즐 어드벤처게임 `더 맨션:어 퍼즐 오브 룸즈`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더 맨션은 한국 인디 게임 최초로 닌텐도DS와 위(Wii) 플랫폼으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은 `룸즈`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달 해외 마켓에 먼저 출시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더 맨션은 풀3D 그래픽 기반의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주인공 `앤`이 퍼즐을 맞춰 비밀을 풀어나가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퍼즐처럼 쪼개진 방들을 연결시키고 전화기나 옷장, 폭탄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야 하는 등 스테이지마다 캐릭터를 탈출시키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