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귀요미삼국지` 정식 서비스

인터세이브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귀요미삼국지`를 다운로드 서비스한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와 라인피플즈(대표 한명동)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전략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귀요미삼국지`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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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삼국지`는 기존 삼국지의 무거움을 줄이고 색다른 감성으로 삼국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이다. 잘 알려진 삼국지의 유명 캐릭터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등장하는 농민들을 이용해 자원을 모으고 이를 통해 유비, 조조, 손권 등 삼국지의 명장 캐릭터를 맞이하거나 건축물을 짓고 세를 확장하고 군단에 가입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웅장하면서 익숙한 삼국지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강화시스템과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발자국 시스템 등으로 완성도를 높인 게임이다.

출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10레벨 이상을 달성한 게이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4K골드바(1돈)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레벨이 높을 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골드바를 받지 못한 게이머 중 200명을 추첨, 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선물할 계획이다.

게이머들끼리 결투를 즐기는 경기장 이벤트도 시작된다. 경기장 상위 랭커들을 대상으로 1위 200만원, 2~3위 30만원, 4위~10위 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이갑형 사장은 “귀요미삼국지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친 후부터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기대감을 재확인했다”며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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