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가츠히코)은 6일 프리미엄 우드 그립과 가죽 스킨을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5` 스페셜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PEN E-P5 스페셜에디션은 고급 악기 등에 사용되는 캐나다산 천연 단풍나무만을 엄선해 제작됐다. 제품별로 완성된 무늬가 다르며, 약 1개월에 걸쳐 도장 및 건조를 반복해 나뭇결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표면에 사피아노 가죽을 최대한 얇게 입혀 카메라와 일체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그립감과 내구성을 높였다. 컬러는 사피아노 블랙, 사피아노 초콜릿, 사피아노 베이지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올림푸스 공식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olympus.co.kr/estore)`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바디 120만원, 17㎜ 렌즈 포함 145만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