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조선대 치과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원무·진료·간호·진료지원·일반관리시스템 △치과 전문 통합 처방전달시스템(OCS)-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모빌리티 강화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한 표준화 등이 특징이다.
치과병원 특성에 맞춰 교정·임플란트·미용 등 장기적인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예약·수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치식 단위로 기록·처치·수술 등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내년 6월 가동 예정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