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프랑스 최대 전자제품 유통사인 다띠(Darty)와 손잡고 프랑스 파리에 디지털 IT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 관련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다띠 매장에 상업용 디스플레이(LFD)와 스마트패드를 설치해 소비자가 편하게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는 “삼성의 컨버전스 기술을 활용해 다띠와 함께 프리미엄 디지털 쇼핑 체험 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