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A1` 온라인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지필름이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를 온라인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하는 것은 11번가가 처음이다. 11번가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SK 10만원 상품권, 전용 속사 케이스, 배터리, 16기가(GB) 메모리카드 등 35만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예약한 카메라는 25일부터 배송하며 이달 말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X-A1 본체와 XC 16-50㎜ 렌즈를 포함해 79만9000원이다.
박종철 11번가 가전팀장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가전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사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