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오는 20일 오전 6시 동반성장 주간을 기념해 `동반성장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산식품 전문 제조업체 가리미가 판매하는 가평잣김 기획세트를 3만4800원에, 스마트폰에 담긴 콘텐츠를 TV나 모니터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미라클캐스트를 6만5000원에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관으로 진행하는 `홈쇼핑과 중소기업 맞선의 장` 구매상담회에 참여한다.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중소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형식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장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판매방송을 기획했다”며 “신규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