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경찰과 손잡고 `여성 홈안심 서비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경찰청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여성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가구 홈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원과 경찰청이 함께 벌이는 이 서비스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여성가구의 안전을 위해 가정용 첨단보안서비스를 월 99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제공하는 여성 지킴이 사업이다.

여성으로만 이뤄진 가구 또는 여성이 가구주인 한부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 지역 가입자는 임차보증금 1억2000만원 이하, 그 외 지역은 8000만원 이하의 거주자여야 한다.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3000가구의 여성가구에게 제공될 에스원의 첨단 홈시큐리티 시스템이 제공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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