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업계 단독으로 국내 최대 해저 테마 수족관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을 48%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그루폰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회 입장권을 특별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아트랜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딜은 고갱 회고전, 피카소 전시회 등에 이어 아홉 번째다.
기존 가격에서 48% 할인된 1만900원에 판매하는 1인 입장권은 내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내 마련된 입체 영상 체험 놀이기구 `3D 라이더` 이용권과 1인 입장권 패키지는 1만3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하 3층 규모 해저터널과 다양한 수족관 시설로 연간 12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남 지역 대표 가족 관광 명소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