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 인수된 텀블러, 한글 서비스 시작

야후가 빠진 자리에 텀블러가 들어왔다?

야후가 11억달러(1조2000억원)에 인수한 유명 블로그 플랫폼 `텀블러`가 최근 한글 서비스를 시작했다.

텀블러는 현재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아시아권 언어 지원은 일본어에 이어 한국어가 두 번째다. 이와 함께 텀블러는 7월부터 한글로 작성된 한글팀 공식 블로그도 운영하며 국내외 인기 텀블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Photo Image

텀블러가 한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서도 의미있는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텀블러는 이미지 중심 콘텐츠를 쉽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작년 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야후로서는 텀블러로 다시 국내 시장을 노리는 셈이다.

텀블러는 이미지와 동영상에 특화된 블로그 플랫폼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명하다. 익명 기반 소셜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로 10~20대 모바일 사용자에게 인기가 높다. 1억2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했으며, 지난 5월 야후에 인수돼 화제가 됐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