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IPv6 기반 서비스 환경 구축, 스마트캠퍼스 추진 등을 통해 IT 분야 선도대학으로 거듭난다.
전남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원금과 대응투자금 등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학에 10기가비트(Gbps) 기반의 IPv6망을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전남대는 이 망을 통해 대학 전략정보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대는 대학들이 앞다퉈 선보이는 스마트 캠퍼스가 학교를 소개하는 앱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 입학에서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활용할 체계적인 스마트 캠퍼스를 추진하고 있다. KT와 함께 산학협력으로 캠퍼스 내 전파신호가 약한 음영지역을 없애고 대학 자체 프라이빗 앱센터를 구축해 입학정보부터 생활안내, 수강신청, 성적확인, 스마트 러닝, 취업준비를 위한 가상 면접 등 대학 생활 전반을 다루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앱센터는 프로그래밍 개발기술이 없는 교수도 강의자료를 쉽게 등록하고, 학생들이 이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남대는 2010년 국내대학 최초로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스템을 구축해 MS의 홈페이지에 우수 사례로 소개, 글로벌 IT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지승 전남대 정보전산원장은 “지금까지 대학이 확보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유무선융합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대학 구성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연구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