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앱센터, 앱 상품성·결함 테스트 지원

경기모바일앱센터(센터장 황보택근)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 총 10개의 신규 개발 앱(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지원하는 QA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QA지원사업은 일반 사용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성을 테스트하는 체험테스트(FGT)와 3~4명의 전문 테스터가 테스트 과정을 모두 지원하는 결함테스트(QA)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개발한 앱(모바일게임 포함)으로 별도 심사과정 없이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경기모바일앱센터는 약 30만~40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적인 QA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테스트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주요 테스트 항목과 모델은 사전 협의를 통해 설정하며, 동일 앱에 대해서는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경기모바일앱센터 홈페이지(www.gma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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