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역량과 이용도, 접근성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공인됐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7일 (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2013년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조사 대상 157개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이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이어 스웨덴이 2위를 차지했고, 아이슬란드, 덴마크, 핀란드가 뒤를 이었다.
ICT 발전지수는 각 국의 ICT 발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ICT 활용 역량 △ICT 이용도 △ICT 접근성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ICT 활용 역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ICT 이용도 부문에서 2위를, ICT 접근성 분야에서 11위에 오르는 등 3개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지표별로는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과 인구 100명당 유선전화 가입 건수에서 1위에 올랐고,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등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ICT 발전지수 발표 행사에 참석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ICT 발전지수 4년 연속 1위는 그 자체로 고무적”이라고 전제하고, “세계 최고 ICT 역량이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