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 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는 엔제리너스, 베스타, 동방삭레포츠 등 대전·충청 지역 7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판매 금액 일부를 대전 임상부 후원 단체 도담도담에 기부한다. 상품 구매 금액은 물론이고 위메프 잔여 포인트와 1000원 결제로 고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부금 마련 행사도 진행한다.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오뗄르펜션, 씨네80과 함께 딜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대구·경북 지역 위안부 할머니 7명에게 전달한다. 회사는 일부 금액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낼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