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부위원장,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과 협력 방안 논의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뭉크밧 부안델거(Munkhbat Buyandelger)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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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뭉크밧 부안델거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방송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몽골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험이 몽골의 방송통신 발전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뭉크밧 부안델거 부위원장은 “몽골이 지상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요금 규제, 방송통신 통계 공유, 경쟁 촉진 등 다양한 방송통신 현안에 대해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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