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CIT 교육, 온라인으로 받는다

Photo Image
`TOPCIT 이러닝` 실행 화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토익으로 불리는 TOPCIT의 온라인 교육과정 `TOPCIT 이러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러닝은 내년 TOPCIT 정식 시행에 앞서 예비 응시자의 학습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해 일부 과정을 개발해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기술·비즈니스·심화 등 전 영역 개발을 완료해 총 119개 강의를 무료 제공하게 됐다.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IT인재 양성이라는 TOPCIT 개발 취지에 맞게 IT 관련 교수, 기업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개인 역량 향상에 용이하다. 특히 TOPCIT 준비생은 멀티미디어로 구현된 문항과 사례 풀이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TOPCIT 학습센터 홈페이지(www.e-kpc.or.kr/topcit)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모바일 과정을 개설해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승희 NIPA 인재양성단장은 “TOPCIT 준비는 물론이고 재직자 교육, IT 학과 강의 보조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