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분기 소비·수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노동투입량 증가율(1.9%)이 산업생산 증가율(1.6%)을 소폭 상회하면서 노동생산성이 낮아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0.3%씩 각각 하락했다. 건설업은 기저효과로 인해 같은 기간 6.8% 상승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