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에오스`에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인 `또 한 번의 도전`을 실시한다.
에오스는 지난 11일 공개 서비스 시작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PC온라인 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에서 공개 서비스 다음날 단숨에 12위에 올랐으며 25일 기준 9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2% 초반에 머물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68%까지 올랐다.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번째 `또 한 번의 도전` 업데이트로 신규 파티 인던인 `하얀 성막`과 `타오르는 성산`을 추가한다. 일반모드와 영웅모드 두 가지 형태로 공략 가능하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패턴이 특징이다.
내달 3일부터는 지난 한 주 동안 전쟁을 선포한 길드끼리 필드에서 사용자간전투(PvP)를 할 수 있다. 5개 길드에 전쟁을 선포한 길드의 경우 특수 공간인 `발할라`에서 길드전의 스릴과 전략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던 퀘스트를 모두 수행하고 받은 주화를 길드 단위로 합산해 상위 10위 길드에 각각 100만원씩, 총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용 에오스 앱에 대한 후기를 남기면 추첨으로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