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FID·USN융합협회(회장 김홍진)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25일 `농식품 ICT 융·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분야 ICT전담기관과 ICT융합 기업단체 간 협력으로 농식품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농식품 분야 ICT 융·복합서비스 발굴과 추진, 표준화 제정, 융합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농정원은 농식품 융·복합서비스 응용분야를 제시하고 협회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김홍진 한국RFID·USN융합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활동으로 농식품 ICT 융·복합 사업의 조기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영호 농정원장은 “농식품 ICT 융·복합 촉진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ICT 융·복합모델 확산사업 실행 전담기관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