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들의 축제 KGC2013 내일 개막

국내외 게임 개발자 수천명이 집결하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 2013`이 25일 개막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후원하는 `KGC2013`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총 14개 트랙으로 130여명의 강연자가 133개 강연을 통해 글로벌 게임업계 최신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물리엔진 개발사 중 하나인 하복의 브라이언 워들 부사장을 비롯해 누적판매량 2200만장 이상을 기록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 카나메 후지오카와 로죠 츠지모토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국내 연사로는 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블레스스튜디오 대표와 `블레스` 개발을 총괄한 한재갑 PD가 국내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키노트 세션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리드작가 김호식 씨는 영화적 경험을 주는 스토리텔링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최근 러스트하츠로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윈디소프트는 중국 현지 온라인 게임 서비스와 보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교육과 의료 등 기능성 게임 개발에 대한 방법론 등도 제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강연 외에도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2013` 시상과 기술 부스 전시 등도 함께 마련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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