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지문인식, HTC 패블릿도 '손대면 짠'

Photo Image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 차기작의 지문인식기능 탑재가 재확인됐다.

폰아레나 등 IT 전문지는 15일(현지시각)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을 인용, `HTC 원 맥스(HTC One Max)` 후면에 지문인식 장치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원 맥스는 HTC의 첫 번째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사진은 선명히 찍힌 후면과 디바이스 정보를 노출한 전면부 등 총 7장이다. 기기 뒷면 카메라 렌즈 하단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했다. 디바이스 정보의 모델명은 `HTC 8088`이다. 그 밖에 국제모바일기기 식별코드(IMEI)와 유심칩 미인증 등 기본 정보가 포함됐다. 6인치 패블릿인만큼 전작 HTC 원(HTC One)보다 확실히 커진 모습이다.

원 맥스는 원의 디자인을 계승하되 화면크기를 패블릿급으로 키웠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는 5.9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의 쿼드코어 2.3GHz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램 2GB, 울트라픽셀 카메라, 33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이다.

지난달 말 BGR 등은 원 맥스에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됐다고 처음 전했다. 후면부 센서 말고도 소프트웨어 상에서 제어센터 영역 중 지문인식과 관련한 아이콘이 포함됐다.

아이폰5S의 홈버튼 실버링과 함께 지문인식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신 코드로 떠올랐다. 이미 팬택은 베가 LTE-A에 크루셜텍의 기술을 입힌 지문인식 기능 `스크릿 키`를 탑재했다. 팬택도 기기 뒷면 카메라 렌즈 밑에 센서를 위치시켰다. 애플 `터치 ID`와 마찬가지로 화면잠금해제 등에 사용된다.

HTC 원 맥스는 당초 이달 중 발표가 예상됐다. 최근에는 4분기 출시가 점처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