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8주년 맞아 대대적 개편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8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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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이 900만명에 달하고 PC온라인 야구게임 부문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지속해왔다.

마구마구는 `진화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고 첫 번째 업데이트와 새로운 브랜드(BI)를 선보였다.

강호찬 애니파크 개발실장은 “대규모 서비스 개편으로 유망주 시스템 등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업데이트는 기존 마구마구의 특징을 계승하되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와 구장 등을 전면 개편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홈런 세레모니 등을 구현했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인터페이스(UI)도 선보인다. 새롭게 적용하는 UI는 게임 시작과 팀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타일형 버튼으로 디자인했다. 사용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 내 주요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내달 8일까지 8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전원에게 2만9000원 상당의 잠재력 풀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엘리트 포인트 2배 획득 이벤트도 다시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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