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업체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오는 12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국제회의장에 일본 라쿠텐, 중국 알리바바 그룹 임원을 초청해 해외 진출 성공 방안을 듣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이전영)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전문 쇼핑몰 운영자는 물론이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을 주제로 중국, 일본,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을 살펴본다. 중국 알리페이·티몰, 일본 라쿠텐 등 글로벌 온라인 마켓 이원이 직접 자국 시장의 특징과 판매 전략을 소개한다. 카페24는 현장에는 해외 사업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이 해외 시장 진출에 적합한 시기”라며 “안정적인 IT 인프라와 해외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