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17일까지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로 구성한 `쇼킹박스` 40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쇼킹박스는 행사 제품을 박스에 무작위로 담아 배송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아이폰4·4S, 갤럭시S3, 아이폰5, 아이패드 등 네 가지 스마트기기를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스마트기기를 선택하면 각 기종 별로 구성한 6개 쇼킹박스 중 하나를 배송한다. 벨킨 등 브유명 브랜드가 판매하는 1만5000원~9만원 상당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조성현 쿠팡 디지털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