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9일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지역 벤처 및 중견 기업 사장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익우 젬백스앤카엘 대표와 대전상공회의소장을 맡고 있는 손종현 남선기공 대표 등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 회원 12명이 연구원을 찾아 방사성 폐기물 처분 연구를 수행하는 지하처분연구시설(KURT)를 둘러봤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우수 연구개발 성과와 벤처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원자력 관련 기술 이전 및 실용화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덕 제1원자력 밸리`조성에 이어 2014년까지`대덕 제2원자력 밸리` 부지를 조성 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