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고자 교육용 교재를 출간했다.
초급용 교재인 `처음 만나는 ETF 이야기`는 ETF의 개념과 장점, 투자방법 등을 만화로 풀어냈다. 중급용인 `자산관리, 이제는 ETF다`는 투자지표, 유동성공급, 분배금 등 실전투자에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담았다. 거래소가 운영하는 ETF 홈페이지(etf.krx.co.kr)나 스마트폰용 KRX ETF앱에 접속하면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무료로 전자책도 이용할 수 있다.
거래소는 기업이나 대학 등 단체에서 ETF 방문 교육을 요청하면 교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