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청렴공감 프로젝트 실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가 고객과 청렴실천을 공감하는 `블루웨이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블루웨이브는 청렴을 의미하는 푸른색의 `블루(Blue)` 와 파도의 뜻을 가진 `웨이브(Wave)`의 합성어로 구성원의 청렴의지를 파도타기 하듯 전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총 8개의 웨이브(실천과제)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일상의 청렴실천 행동을 강화하는 `소단위 그룹 미팅`, 구성원의 청렴의지를 보여주는 `청렴명찰 부착`, 출장 조사 후 공단 직원의 청렴도를 체크하는 `앵콜서비스` 등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조직의 가장 하위에 있는 팀 단위에서부터 창의적 반부패 청렴활동을 전개해 종합환경서비스 기관으로 위상과 더불어 청렴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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