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시작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문학경기장 외야 파티텍 공간에서 SK와이번스 경기를 관람하는 `가족 홈런 Day(4일, 10일)` △이천 영어마을에서 2박 3일을 보내는 글로벌 영어캠프(12~14일, 15~17일) △강원도 횡성 `수페아이 숲학교`에서 실시한 숲학교 체험(17일, 19일) 등으로 구성됐다. 총 740여명의 SK하이닉스 임직원 가족들이 참가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숲학교 체험`은 숲과 만나기, 애벌레 숲 산책, 대나 무화살 만들기 등 자연친화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숲학교 체험에 참가한 조성환 책임의 자녀 조연우양은 “도시에서는 할 수 없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여름방학”이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아빠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