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과 우리은행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손잡았다.
SK플래닛과 우리은행은 19일 플랫폼 노하우와 금융 역량을 결합, 다양한 결합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에게 이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플래닛과 우리은행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이른 시일 내에 SK플래닛이 출시한 스마트 케어 서비스 `니어키즈` 공동 마케팅은 물론이고 결합상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우리은행 전국 1000여개 지점을 통해 니어키즈 전국단위 영업망을 확보하고 우리은행은 어린이·유아 시장을 타깃으로 차별적 상품출시가 가능하게 됐다.
니어키즈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제휴 △NFC 태깅을 통한 실시간 등하원 관리 △공지사항, 포토앨범, 원아수첩 등 스마트알림장 기능 △셔틀버스 도착안내, 투약·귀가동의요청, 미아신고 등 인터렉티브(Interactive)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통합 보육서비스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