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가 아에리아게임즈(대표 란 황)를 통해 독일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독일은 유럽 최대 시장 이자 흥행성공의 관문으로 받아들여진다.
라이브플렉스는 아에리아게임즈와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서비스에 앞서 선보인 사전 패키지 아이템이 성황리에 판매되기도 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대만, 태국에 이어 남미, 유럽,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현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이번 독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 MMORPG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