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인기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세번째 시리즈인 `월드 인 오디션`의 첫 비공개 서비스를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를 위해 베타 테스터 9999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wia.hanbiton.com)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테스터 모집 페이지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테스터 신청이 완료되면 당첨 여부를 즉각 안내받고 당첨자에 한해 29일부터 비공개 서비스에 정식 참여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비공개 서비스 기간 동안 대부분의 게임 콘텐츠를 공개해 사용자에게 게임의 방향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오디션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안무 배틀` `크레이지 모드`를 기본으로 콘솔형 리듬 게임 같은 `별찌` `블링홀링` 등 댄스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자신의 댄스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작위 매칭 방식의 `래더 시스템`은 기존 오디션 시리즈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