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13~14일 `영마이스터 창의캠프`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13일부터 이틀간 미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 산업융합 영마이스터 창의캠프`를 개막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영마이스터 창의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고 마이스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울산마이스터고, 동아마이스터고,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3개 마이스터고 학생과 교사 8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손웅희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본부장과 기능한국인 1호 류병헌 기술명장의 특강을 비롯해 생기원, 한국도자기, 현대제철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손 본부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산업융합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산업융합 성공사례를 듣고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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