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일정관리 앱 `퀵스`

아이폰 사용자가 일정, 관리, 메모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올인원 일정 앱 `퀵스(Quicks)`가 출시됐다. 콜라웍스(대표 김진혁)는 캘린더앱, 할일관리앱, 메모앱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하나로 합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올인원 일정 관리앱을 한국어·영어·일본어 버전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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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대표는 “기존 앱은 여러 기능을 각각 별도로 출시해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를 필요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배경 설명했다. 퀵스는 복잡한 기존의 일정관리 기능을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접목했다. 5개 메뉴와 메뉴별 세부 설정을 문지르기(Swipe) 제스처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터치하기 힘든 스크린 상단에 위치한 아이폰의 백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다른 항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지난 8일(한국시간 기준) 출시했으며 9월 중 아이패드 버전을 내놔 태블릿에서도 향상된 일정관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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