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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인터파크는 오는 16일 전자책 독자 사용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패드 `비스킷탭(Biscuit Tab)`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킷 탭은 국내 최초로 전자책 사용자 환경(UI)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국내 독자의 전자책 이용 패턴과 킨들파이어 성공 요인을 고려해 전자책 전용 단말기보다 스마트패드 수요가 많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6㎓ 쿼드코어 중앙제어장치(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젤리빈 4.2를 탑재했다. 전자책 1만2000권을 저장할 수 있는 16기가바이트(GB) 저장 공간과 1GB 메모리를 제공한다.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로 가독성과 부드러운 페이지 넘김 기능을 구현했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