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오브스톰` 8일 공개 서비스 돌입

공성대전액션(AOS) 게임 신작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이 8일 오후 2시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인기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겨냥한 동종 장르 신작인 `도타2` `코어마스터즈`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등이 잇달아 출시를 앞둔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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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의 공개 서비스를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지오브스톰은 스페셜포스 시리즈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 개발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5년여간 만들었다. 3D 백뷰 시점을 바탕으로 전략 전투와 손맛이 느껴지는 통쾌한 타격감, 개성 강한 영웅 캐릭터간 싸움이 강점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엘류인` `유니스` 등 신규 영웅을 포함해 총 23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초보자 튜토리얼을 보강하고 게임 매너를 수치로 정리한 클린지수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에이지오브스톰은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작품”이라며 “차별화된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대표 AOS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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