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이동 편리한 캠핑용 냉온장고 2종 출시

파세코(대표 유일한)는 7일 캠핑사업 강화를 위해 캠핑용 냉온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세코 냉온장고는 캠핑 시 필요한 음료수나 과일, 육어류 등 여러 식품을 적절히 냉·온장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약 30㎜의 두꺼운 단열재로 제작돼 외부 온도 차단 효율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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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캠핑용 냉온장고(PCC-H038AD)

주변 온도 대비 약 16도 낮춘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가열부의 발열온도는 약 55도에 달한다. 제품은 38ℓ(PCC-H038AD), 45ℓ(PCC-H045AD) 총 두 가지 용량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45ℓ 제품은 냉온장 겸용 타입 중 국내 최대 용량이다.

38ℓ 제품에는 캠핑에 필요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그물망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일회용 접시, 여행용 책자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이동이 손쉽도록 캐리어 형태로 제작됐으며, 제품 상단부는 캠핑용 간이 테이블로 사용이 가능하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냉온장고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캠핑용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캠핑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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