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탈북대학생 취업 실전교육에 희망씨앗 뿌렸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탈북대학생 대상 취업 교육`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취업 교육 대상자인 탈북대학생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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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수출입은행장(왼쪽)이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이사장에게 탈북대학생 취업 교육 후원금을 전달했다.

함께하는재단은 탈북민이 한국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정착하고 남북주민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탈북민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탈북민 출신 대학생의 성공적 대학생활과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비대학과정, 대학생활과정, 취업준비과정 등 `생애 진로별 3단계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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