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12월 23일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서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발사됐다.
이번 발사는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발사체로 수행하는 첫 상업 미션 '스페이스워드(SPACEWARD)'다. 발사체에는 소형위성 5기와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정규 탑재체 8기와 브랜딩 모델 1종 등 총 9종의 탑재체가 실렸다. 목표 임무는 고객 위성을 고도 약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는 것이다.
〈이노스페이스 유튜브 생중계 캡처〉
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