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대표 강태융)은 중국 전 지역 판매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홈쿠첸은 지난 25일에 상해유니크정보기술유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 화북과 화동 지역 판매망을 구축하며 중국 전 지역의 판매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리홈쿠첸이 중국에 선보이는 제품은 IH전기밥솥과 IH전기렌지, 홍삼중탕기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들이다.
리홈쿠첸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중국 판매망 구축에 나서 지난 7월 중국 총판 대리상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계약으로 동북삼성 지역의 판매망을 확보했다. 또 4월에는 뉴타임스와 계약으로 화남 지역, 홍콩 마카오 지역의 판매 기반을 다진 바 있다.
강태융 리홈쿠첸 대표는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들과의 유통계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백화점과 양판점, 홈쇼핑, 온라인샵 등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며 “하반기부터 이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시장 점유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