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 한자리에...민영화 결의 다져

우리금융그룹(회장 이순우)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3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우리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과 지점장 등 2500여명이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 결의를 다졌다.

Photo Image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 임직원 헌혈증서 1500장, 휠체어 114대, 응급의료차량 2대 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순우 회장, 서상렬 서울적십자병원장.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스스로가 실력과 경쟁력만 있으면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할 수 있다”며 “외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영업에 더욱 전념해서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소속장급 직원들에게 직접 구두를 신겨주며 “오늘부터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구두를 신겠다”며 “성공적인 민영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끝까지 함께 뛰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 계열사 우수거래처 중 중소기업 대표 1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증서 1500장과 휠체어 114대, 응급의료차량 2대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희망나눔행사`도 가졌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