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해양 플랜트 설계 인력 양성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재홍 제1차관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플랜트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 플랜트 산업은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부상했지만, 우리나라는 설계를 담당할 핵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생산설계를 제외한 개념설계·기본설계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산업부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함께 해양 플랜트 인력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종합적인 인력 양성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재홍 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설계·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서비스·기자재 등 취약점을 극복해야 한다”며 “해양플랜트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데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인하대·해양대 등을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하고, 엔지니어링특성화대학원·조선 해양플랜트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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