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 17일 중고생 대상 교육페스티벌 개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17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지역 중·고교 학생 1600여명과 교사 및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진로에 대한 체계적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페스티벌 `2013 삼성드림樂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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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시와 체험행사에서는 자신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관 등이 마련됐다. 또 전문가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진로학습상담관을 운영했다.

전우헌 공장장은 “스마트시티에서는 행사와 연계해 청소년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 매년 천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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