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美 소셜게임 거물과 손잡았다

넥슨이 미국 소셜게임 분야 거물과 손잡았다.

넥슨재팬(대표 최승우)은 징가 수석디자이너 출신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설립한 미국 소셜게임 개발업체 시크릿뉴코에 전략적 지분을 투자하고, 시크릿뉴코의 신작 게임을 글로벌 퍼블리싱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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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뉴코 CEO인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게임 전문지 PC게이머가 선정한 `게임의 신(Game Gods)` 25명에 뽑힌 베테랑 개발자이며, 라이즈오브네이션즈(Rise of Nations), 시빌라이제이션2(CivilizationII) 등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전략적 지분 참여와 함께 넥슨은 시크릿뉴코가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소셜게임 `시크릿뉴게임 `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시크릿뉴게임은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만든 문명을 발전시키며,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며 때로는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하거나 동맹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내년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재팬 CFO 겸 관리 본부장은 “시크릿뉴코는 북미 시장에 맞는 소셜 게임 개발에 있어 전문성과 성공 노하우 가졌으며 넥슨이 가진 부분유료화(F2P, Free-to-Play) 서비스 노하우와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결합돼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양측은 최고의 개발팀을 만들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엇보다도 즐거운 게임을 통해 사람들이 소통하도록 한다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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