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 기업`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기업 14개가 포함됐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2012년보다 6계단 오른 14위에 올랐다. SK홀딩스와 현대차가 각각 57위와 104위를 차지했다. 포스코(167위)와 현대중공업(206위), LG전자(225위), 한국전력공사(235위), GS칼텍스(239위), 기아차(252위), 한국가스공사(365위), S-Oil(371위), 현대모비스(426위)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 순위에 없던 삼성생명(427위)과 LG디스플레이(447위)가 새로 50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해 449위를 기록한 우리금융지주는 올해는 500위 밖으로 밀렸다.
1위는 지난해 4817억달러(약 550조원) 매출을 올린 로열더치셸에 돌아갔다. 월마트와 엑손모빌, 시노펙, 중국석유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중국석유가 새로 5위권에 진입했지만, 월마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 최상위 기업이 모두 석유업종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32개, 중국이 89개, 일본 62개, 독일 29개 순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