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네트워크 생산성 높이는 `생산성 3.0` 전략 발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진홍)가 1일 기업 네트워크간 융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국형 생산성 3.0` 전략을 발표했다.

KPC는 이날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열고 생산성 3.0 전략과 함께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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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새 CI

생산성 3.0은 △설비자동화, 작업장 혁신 등 기업 내부 단위 혁신으로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1.0 △6시그마 등 전사 혁신으로 개별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2.0을 잇는 새로운 생산성 향상 패러다임이다. 기업 가치사슬 상의 융합·협력 과정을 뜻하는 `네트워크 생산성(Network-Convergenced Productivity)`을 높여 추가적 투입없이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KPC는 `더 인사이트 KPC(The Insight KPC)`라는 슬로건 아래 새 CI도 공개했다. 레드컬러 KPC 심볼마크를 바탕으로 `혁신` `가치` `신뢰`를 핵심 가치로 표현했다.

진홍 회장은 “KPC가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 흐름을 예측하는 `인사이트 프로바이더(Insight Provider)`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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